인천대가 전임교수진을 중심으로 인공지능, 공공인재, 요소기술, 골목상권 주제로 차별화된 온라인콘텐츠 무료강좌를 실시한다.

국립 인천대학교 트라이버시티연구소는 ‘2021년 성인대상 온라인콘텐츠 강좌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.

온라인콘텐츠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‘일반인을 위한 인공지능과의 첫 만남’, ‘지역리더와 공공인재 양성교육’, ‘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요소기술의 소개 및 이해’, ‘골목상권의 미래전략’ 등 총 4개 강좌로 진행된다.

인천대는 지난해부터 세대별(30~60대) 잠재수요에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함에 따라 지역중심 성인대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.

트라이버시티 사업은 일반시민, 공공부문, 산학협력, 소상공인 등 총 4개 분야로 성인 대상 강좌를 기획해 올해 총 7개 강좌를 진행 또는 실시할예정이다.

이번에 공개하는 온라인콘텐츠 강좌는 여건상 오프라인 수업에 동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제작됐다.

각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15차시 동영상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일반 시민, 산업체 종사자, 공무원, 소상공인 등 모든 시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.

강좌별 커리큘럼과 1차시 동영상은 트라이버시티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, 나머지 강좌를 시청하려면 연구소 LMS에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.

강좌 수강생에게는 트라이버시티연구소장 명의의 이수증과 트라이버시티 온·오프라인 강좌 우선 초대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, 선착순으로 커피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.

하병훈 소장은 “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교육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성인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”고 밝혔다.

인천=이춘만 기자 lcm9504@viva100.com


출처 : https://www.viva100.com/main/view.php?key=2021111801000557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