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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*
2024.03.19
한국인 이름의 역사와 문화
한국인 이름의 정체성과 성명학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. 사람의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MBTI, 심리학 등에 관심이 많다보니 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 특히 교수님이 창안하신 천지인 성명학은 미래의 제가 아이를 낳아 이름을 짓는다면 꼭 참고하고 싶습니다.
얼마 전에 "사주는 좋은데 이름이 안 좋다."라며 이름을 바꾸라는 개명 권유를 바꿨습니다. 그래서 작명소에서 이름도 여러 개 받아왔지만 그럼에도 현재 저의 이름, 정혜민이 좋습니다. 인생은 이름의 효과도 있으나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동영상 속 "내가 내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때 그 이름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이다"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 누군가가 내 이름에 대해 물을 때 나의 이름 석자를 말할 수 있고 내 이름에 대해 별명을 지어 놀리든 사주와 연관성이 좋지 않다라고 하든 지금 내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. 따라서 이번 수업을 계기로 더욱 더 내 이름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!